배터리 종류별 정리

1차 전지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전지(일회용). 망간 배터리, 알카라인 배터리 등 1차 전지에 속한다.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A 전지. 리모컨, 도어록, 등에 쓰인다.

2차 전지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충전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

2차 전지는 충방전이 되는 타입으로 니켈 카드뮴(Ni-Cd) 전지, 니켈 수소(Ni-MH) 전지, 납축전지, 리튬 배터리 등 이 있다.

    ※ 리튬 2차 전지

리튬이온배터리, 리튬 폴리머 배터리, 리튬 인산철 배터리, 리튬 코발트 배터리같이 충전이 되는 배터리는 모두 2차 전지에 포함된다.

​* 2차 전지는 양극제 원료에 따라서 납 축전지, 리튬이온배터리 등으로 분류된다.

* 리튬 2차 전지는 전해질에 따라서 액체 상태 = 리튬이온배터리 / 고채 상태 = 리튬 폴리버 배터리로 구분된다.

납 축전지

납(Pb)과 황산을 사용한 2차 전지. 주로 자동차용 배터리와 산업용 예비전원 용도로 많이 쓰인다.

◆ 니켈 수소(Ni-MH) 전지

수산화니켈을 양극, 금속 수산화물을 음극. 수산화칼륨을 전해질로 하여 만든 이차전지.

동일 크기의 니켈카드뮴 전지 보다 2~3배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많이 사용된다.

메모리 효​과가 있어 2~3회 충전 중 1번은 완전히 방전된 후 충전을 권장한다고 한다.

* 하이브리드 - 업그레이드형 수소 배터리

▶ 니켈 카드뮴(Ni-Cd) 전지

수산화니켈은 양극, 카드뮴은 음극에 둔 배터리. 용량이 작고 메모리 효과 발생. 휴대용 전자기기와 장난감 등에 쓰이며 완전히 방전 후 충전하는 것이 좋다. 내부 저항이 낮아서 높은 전류를 필요로 하는 제품에 쓰인다.

​▶ 리튬이온배터리

배터리 크기에 비해 용량이 커 휴대기기에 많이 사용됨. 동일 크기의 니켈카드뮴전지보다 용량이 3배 높고, 메모리 현상이 없지만 가격이 비싸고 폭발 위험이 있다. 약 500회 충전 시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짐

※ 보조 배터리,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전기자동차 등 사용됨.

▶ 리튬 폴리머 배터리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젤 또는 고체 상태의 고분자를 전해질로 사용하는 리튬 이차 전지.

폭발 위험이 낮으며, 무게를 기존 전지의 30%까지 줄일 수 있다.

    ※ 노트북, 컴퓨터나 핸드폰 같은 소형 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 리튬 인산철 배터리

다른 리튬 배터리 등과 비교했을 때 발열성이 없어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탁월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가 방전율과 에너지 손실률이 매우 낮아 효율이 뛰어나다.

​▶ 딥사이클 배터리(Deep Cycle Battey)

딥사이클 배터리는 납축전지의 일종으로 산업용 배터리 보다 납의 함량이 많고 황산 악의 함량이 적은 우수한 배터리입니다. 일반 납 축전지 보다 방전 성능이 탁월하며, 충전 속도 또한 빠르며 전기전도성이 우수합니다.

납 축전지(일반 2~3년) 보다 딥사이클 배터리(3년 이상)의 수명이 길다.

※ 골프카트, 전기자동차, 태양광발전, UPS(비상전력장치), 자동차 보조배터리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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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보수 배터리(MF 배터리)

일반 납축전지와 달리, 묽은 황산 대신 젤 상태의 물질을 사용하고 배터리 액이 증발하지 않아 증류수를 보충할 필요가 없다. 보수 배터리처럼 관리를 안 해줘도 되며 수명도 납 축전지보다 훨씬 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청소차량, 지게차, 골프카트, 고소작업대, 전기 리조트 카트, 기타 DC 전원이 필요한 장비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