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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3 11:39
배터리 성능 비교 분석
 글쓴이 : 페어스톤
조회 : 925  

배터리 성능 비교 분석

 

먼저 배터리 수명부터 살펴볼까요?

우리는 배터리의 수명을 따질 때, Cycle(사이클)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사이클은 쉽게 말하면 배터리에 한정된 충전 횟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 사이클이 10회라고 한다면 이 제품은 총 10번의 충전이 가능한 것이죠.

그렇다면 납산 배터리와 리튬 인산철 배터리의 사이클은 어떻게 다를까요?

 

대부분 전동지게차에 장착되는 납산 배터리의 사이클은 약 1,000회입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약 1000번 정도 충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4,000회 이상의 배터리 사이클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납산 배터리의 4배가 넘는 충전 횟수인데요. 매일 사용하더라도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배터리 교체 주기가 10년으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배터리 사용 측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배터리 사용 한도


납산 배터리가 장착된 전동지게차는 지게차를 운행할 때 배터리 잔량을 20% 정도 남길 것을 권유합니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데요.

납산 배터리는 0%로 완전 방전이 되면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에는 아예 배터리가 손상되어 버립니다.

배터리 잔량이 남았는데도 성능 저하를 우려해 지게차를 더 운행할 수 없다는 점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죠.

그러나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잔량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잔량을 남기지 않아도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없기 때문입니다.

잔량 20%가 남지 않았더라도 평상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로 BYD 전기지게차는 보다 효율적인 일처리가 가능합니다.

 

배터리 작동 온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납산 배터리가 장착된 지게차는 작동 가능한 환경이 제한적입니다.

납산 배터리 방식의 전동지게차는 -20~ 45의 환경에서만 운행이 가능한데요.

그 이유는 납산 배터리가 고온이나 저온의 환경에서 배터리의 성능이 빠른 속도로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할 수 없으니 냉동창고와 같이 저온의 환경이나 철강을 다루는 고온의 사업장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어떨까요?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장착된 지게차는 작동 가능한 온도의 스펙트럼이 훨씬 더 넓습니다. -40~ 60까지 초저온 환경과 초고온 환경 모두 견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동창고나 철강회사 같은 극한의 작업환경에서도 운행이 가능하죠.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BYD 전기지게차는 -40의 초저온 환경에서도 배터리 성능이 60% 이상 발휘되어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다른 어떤 배터리보다도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는 충전지인데요.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극한 환경을 견딜 뿐만 아니라 외부의 강한 충격을 받아도 폭발하지 않는다는 점이 입증되었습니다.

 

 

'배터리 성능' 비교 간단 요약 정리!

 

지금까지 납산 배터리와 리튬 인산철 배터리의 '배터리 성능'을 집중적으로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 아래는 '배터리 성능'의 네 가지 항목별 특징을 정리한 표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납산 배터리에 비해 긴 배터리 수명과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배터리 사용량과 작업 환경에 있어 효율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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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인산철배터리 제품을 대상으로 작성한 것으로 배터리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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